레포츠 전문 신용카드시대 '활짝'
기사입력 1996년 04월 13일 15시 19분
## 대한윈드서핑협회, 삼성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로 각종 레저스포츠를 저렴하게 즐긴다. 레저이벤트 전문카드 시대가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윈드서핑협회는 최근 삼성카드와 `DC레포츠 삼성카드'조인식을 갖고 제휴카드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DC레포츠 삼성카드는 대학 동문카드등과 같은 성격의 전문카드로 카드이용시 일정금액이 자동 적립돼 이 금액을 활용, 회원들이 윈드서핑강습, 체력테스트, 각종 레저행사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윈드서핑협회측은 "조만간 동호인 클럽, 관광회사등 전국 1만여 협력단체를 가입시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카드회원의 경우 연회비 4만원으로 윈드서핑은 2일간 무료강습, 급류타기는 1회차 1만원, 2회차 연수후 무료참가등 각종 혜택이 주어져 쉽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카드는 삼성카드 전국 영업소에서 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