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중계실 > 블루데블

기사입력 1996년 04월 13일 15시 01분

## 음모-폭력 난무하는 선거판 폭로`블루데블'은 영화 `크림슨 타이드'의 덴젤 워싱턴과 `플래시댄스'의 제니퍼 빌즈가 콤비를 이룬 미스터리 서스펜스. 40년대 미국 선거전을 배경으로 음모와 폭력이 난무하는 정치판을 예리하게 파헤친 작품이다.

선거전이 한창인 48년 . 어느날 승리를 장담하던 한 후보가 돌연 사퇴하면서 사건은 미궁속에 빠지고 만다.

`이지'라는 이름의 이 흑인은 전쟁에 참전한 애국자. 그는 무슨 일이든 해야하지만 자신을 파멸로 몰고가는 위험한 일인줄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