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사물놀이 한자리에
기사입력 1996년 04월 12일 15시 49분
`새 봄맞이 음악회'가 1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클래식과 사물의 만남'을 테마로 한 이 공연은 서울시향, 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영환, 김덕수 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시도한다. 연주곡목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베르디의 `'중 `축배의 노래', `신고산타령' `경복궁타령' `뱃노래' `목련화' 등 우리노래와 협주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