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
기사입력 1996년 04월 11일 14시 43분
**차세대 유망주 실버스톤-배리모어등 선정 **할리우드 영스타들 프리섹스 즐긴다. 미래의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영스타들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좋아하며 프리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활동하는 배우 중 가장 장래가 유망한 여배우들을 선정, 발표한 무비라인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흡연 뿐 아니라 약물복용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비라인'이 선정한 유망주들은 알리시아 실버스톤, 줄리아 로버츠, 드류 배리모어, 샐마 하이에크, 알리사 밀라노, 제니퍼 에니스톤, 니콜 키드먼, 위노나 라이더 등.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지갑 속에 빠지지 않고 넣어두는 물건 : 1위는 당연히 성냥. 그 뒤를 이어 콘돔이 2위를 차지, 영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을 짐작케한다. 3위는 핸드폰, 4위는 권총. ★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1위. 타란티노 감독의 장르 파괴식 제작 방법이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신세대 스타들 구미에 맞는듯. 2위는 팀 버튼. 그리고 거장 프란시스 코플라가 3위에 올랐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지나치게 진지한 문제의식이 `문제'가 된듯 간신히 10위에 턱걸이. ★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쁜 버릇 : 약물 복용, 잦은 쇼 출연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씻지 않고 자는것'. 스타들이 보기와 달리 청결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입증했다. `콘돔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지 않는것'이 6위. ★ 놀라운 재능을 타고 났다고 생각되는 영스타 : 스타가 뽑은 스타 1위는 의외로(?) 니콜 키드먼이 차지.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난 위노나 라이더는 7위에 머물러 영스타들의 색다른 시각을 반영한다. 알리사 실버스톤, 알리사 밀라노가 9,10위로 선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