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 프로야구 개막전 시범타자 된다.
기사입력 1996년 04월 06일 16시 30분
톱탤런트 가 96 한국 첫 타자로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OB-삼성' 시즌 개막전에서 개막을 알리는 시구-시타의 주인공이 된 것.
"야구방망이는 처음 휘두르게 되지만 제겐 어떤 드라마의 주인공 보다 영광스런 무대가 될 것같아요."
이날 시구는 예년처럼 대통령이 직접 할 것으로 알려져 채시라는 드라마가 아닌 실제 구장에서 대통령과 멋진 앙상블을 이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