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영화배우 깜짝변신

기사입력 1996년 04월 01일 18시 35분


**'정글 스토리' 특별출연, 음악도 맡아'영화배우로 깜짝변신한 신해철.'''의 신해철이 로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글 스토리'(김홍준 감독-프리시네마 제작)에 특별출연, "배우로 전업해도 주연급인 마스크"라는 칭찬을 들었다고.'정글 스토리'에서 신해철은 자신의 히트곡 '재즈 카페'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장면을 연기했다.이 장면 촬영은 ''의 실제 라이브 공연중에 촬영돼 관중들도 눈치를 못채는 사이에 생동감 넘치게 진행됐다는 후문.신해철은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두번째 영화음악을 맡고 있다.신해철은 "충분한 시간여유를 갖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욕으로 두문불출하면서 작곡활동에 몰두하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