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공천헌금 본격수사

기사입력 1996년 03월 30일 15시 29분

이 15대 총선의 공천헌금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30일 거액의 공천헌금을 내고 15대 총선의 지역구 또는 전국구 공천을 따낸 혐의가 드러난 일부 정당 후보자를 대상으로 관할지검 및 지청에서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 수사대상에는 전남 담양-장성 선거구에서 국민회의 공천을 받은 국창근후보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