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 프로시즌 개막대회 파맥스배 21일 티오프
기사입력 1996년 03월 19일 16시 55분
96시즌 국내 프로골프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제1회 파맥스배 초청골프대회가 21일부터 진해의 용원CC에서 개최된다.
지난시즌까지 세미프로들을 위한 미니 서킷 형식으로 치러지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정규프로대회로 승격함과 동시에 상금도 5천만원으로 늘렸다.
전년도 상금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초청되는 이 대회에는 작년 랭킹 1위 최상호(엘로드)를 비롯, 박남신(필라) 등 국내 정상급 프로들이 모두 출전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3일간 청주CC에서는 총상금 5천만원이 걸린 낫소배 초청골프대회가 2주 연속 벌어지고 아시안투어의 매경-반도패션오픈은 4월11일부터 남서울CC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