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가처분심리 25일
기사입력 1996년 03월 14일 15시 37분
센터 (3년2m7)측이 신생팀 스카우트 문제와 관련해 남자실업농구연맹을 상대로 제기한 `소급적용 무효 가처분 신청'에 대한 1차심리가 25일로 늦춰졌다.
당초 13일 오후 2시로 예정돼있던 가처분신청 1차심리는 12일 실업연맹측이 변론연기신청서를 서울 동부지원 민사합의1부(부장판사 윤여헌)에 제출하고 측이 이를 받아들여 25일 오후 3시로 연기됐다.
측은 휴학중이던 에게 입학년도를 적용해 신생팀 지명대상에 포함시킨 실업연맹 이사회의 선수선발규정 개정안 소급적용에 반발, 지난달 22일 이사회의 결정을 무효화해줄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