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규 교수 '국어사랑'실천 E-TV '중2국어'강의
기사입력 1996년 03월 13일 16시 32분
대학교수가 중학교 강단에 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문대 국문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박동규교수.
박교수는 TV의 학과 프로그램인 `중2 국어'(월, 오후 6시45분)를 맡아 전국 수십만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안에서도 명강의로 인문대는 물론 공대생들까지도 수강신청이 밀리는등 인기교수인 그가 중학생강의를 맡은 이유는 "올바른 국어교육을 통해 국어사랑, 나라사랑을 심어주겠다"는 사명감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