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부활’결성 10주년 무대

기사입력 1996년 03월 07일 14시 41분

그룹 부활이 4집출반과 그룹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 소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는 기타 김태원, 베이스 정준교, 드럼 김성태, 키보드-보컬 최승찬이 맡아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지난 86년 데뷔앨범 `희야'로부터 시작해 2집`회상', 3집 `사랑할수록'과 4집 `기억이 부르는 날에'까지 영원한 록그룹으로 남기 위해 연주하는 부활은 그들의 히트곡과 팝을 들려주며 게스트로 이승철 김종서 신해철 컬트 비토 박영미 등이 출연한다. 평일 7시 30분. 주말 3, 6시.

☎ 문의 (02)766-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