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 전광판
기사입력 1996년 03월 04일 16시 32분
## J리그 개막행사 한국제외 위원국 기자 초청## 은 오는 16일 J리그 개막일에 맞춰 한국을 제외한 20개 집행위원국에서 50여명의 체육기자들을 초청, 2002년 월드컵 유치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신문이 2일자 석간 1면 톱기사로 보도. 이들의 방일 일정은 10일 에 도착, 11일 미야자와 전 수상을 방문하고 오가와 전 외무차관 주최 리셉션에서 축구선수들과 환담하며 12일과 14일 오사카및 교토를 시찰한 뒤 16일 가시마 앤틀러스-시미즈 S-펄스의 J리그 개막전( 국립경기장)을 관전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은 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중인 하시모토 수상의 친서를 20명의 집행위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월드컵 유치지원 의원연맹 회장인 미야자와 전 수상은 조만간 유럽을 직접 방문,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남미총회참석 유치위원 방송인터뷰등 홍보활동## 남미축구연맹(CSF) 총회에 참석중인 한국 유치위 관계자들은 3일 이복형 전 대사가 현지 스포츠방송인 이에스피엔과 인터뷰를 하는 등 막바지 홍보활동에 주력. 이날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유치위 임원들은 남미축구연맹 총회에 참석한 뒤 -, -의 96애틀랜타 올림픽 남미예선 경기를 관전하면서 유치홍보물을 배포.
한편 회장은 2일 개최된 및 CSF 주최 기자회견에서 2002년 월드컵 유치와 관련,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