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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계기로 삼기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부산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동부산의 관광 동력은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서부산권과 원도심을 두고 고민했다"며, "북항과 연계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년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아르피나유스호스텔, 부산시티투어가 통합해 설립된 공사는 어려운 가운데도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성과를 이뤄냈다.
공사의 원도심 시대는 3년 간의 팬데믹에 이어 위드코로나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아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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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