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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수비왕이다.
보스턴 셀틱스 마커스 스마트가. 완전무결한 NBA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스마트는 1위표(2점) 99개를 모두 받으면서 198점을 획득했다.
브릿지스는 1위표 95개 2위표(1점) 3표를 얻었다. 총 193점.
아데토쿤보는 1위표 63개, 2위표 30개로 156점, 자렌 잭슨 주니어는 1위표 55개, 2위표 43개로 총 153점, 루디 고베어는 1위표 76개, 2위표 19개로 총 171점을 받았다.
NBA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는 즈루 할러데이(밀워키 벅스) 마티세 타이불(필라델피아·이상 가드)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히트)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상 포워드) 로버트 윌리엄스(보스턴 셀틱스·센터)가 선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