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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온라인 게임 모델에 발탁됐다.
아이유는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모델 계약을 했다.
주인공 아이유는 "말을 소재로 한 게임의 독특한 테마 때문에 앞으로의 모델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MBC 게임의 '스타포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VJ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곰TV '소니에릭슨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2'에서 경기 시작 후 선수를 소개하는 성우로 활약하며 여자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게임 분야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SBS '영웅호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