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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열매 진짜?
'악마의 열매'의 등장으로 일본 방사능 피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원전 사태 후 발견된 여러 개의 오렌지가 들러 붙어 열린 돌연변이 과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이 과일에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악마의 열매'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편 돌연변이는 방사능에 피폭된 생명체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 DNA구조를 재배열 해 괴기한 모습과 성장을 보인다.
네티즌들은 "악마의 열매, 정말 무섭다", "악마의 열매 보니 일본인들 앞으로 10년 후 걱정된다", "악마의 열매, 인간에게도 저런 일이 생기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악마의 열매 먹어도 피폭될 듯" 등 불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