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중대발표] 강남의 유튜브 은퇴... 그리고 상화의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최근 '동네친구 강나미'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 지분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카 하늘 씨가 54%로 1위를 차지했고, 이상화가 24%로 2위에 올랐다. 강남은 7%로 꼴찌를 기록했다.
이 말에 스태프가 강남을 놀리며 "하늘 씨와 촬영을 해야한다"고 말하자, 강남은 "못한다. 오늘 내 돈으로 캐나다 간다"고 전했다. 이어 "비행기 표를 샀더라. 내가 모르는 상태에서 제 돈을 쓰고 계시더라"면서도 "제가 할 말이 없다. 그분이 나오면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