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케이플 감독은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트랜스포머6')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작품을 작업하면서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2007년 '트랜스포머' 1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개봉하는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크리드2'의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어 "저희가 타임라인 상 스토리를 수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래서 저만의 스토리를 작품 속에 펼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