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김종국도 놀란 팔뚝을 자랑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숙이와 은이의 신사옥 첫 옥상 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 신사옥 옥상에서 처음으로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손을 다쳤고, 결국 김숙이 송은이가 하라는 대로 열심히 텐트를 피칭했다.

열심히 텐트를 치는 김숙에 송은이는 "근력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김숙은 바로 팔을 걷어 근육을 자랑했다. 송은이는 "너 대회 나갈 거냐"고 놀랐고 김숙은 "내가 언니 때문에 근육이 는다"고 토로했다.

고기를 자르는 팔뚝 근육도 차원이 달랐다. 송은이는 "양치승 관장이랑 운동하더니 양치승처럼 됐다"며 "종국이한테 보내서 제자로 삼아달라 해야겠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실제로 김숙의 팔뚝 사진을 김종국에게 보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아씨 진심 남자 팔인 줄 알았어요 누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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