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023 핫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채민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채민은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으로 활약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이채민의 발언에 배우 박정수가 흐뭇한 미소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신입 편셰프 박정수는 스페셜MC 이채민과 인사를 나누며 유독 반가움을 표했다. 오윤아가 박정수에게 "'일타 스캔들'에 나온 배우 아시죠? 너무 멋있지 않느냐"라고 하자 박정수는 "잘 안다. '일타 스캔들'에서 연기를 참 잘했다"며 이채민을 칭찬했다. 이채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정경호(최치열)의 제자 이선재 역할로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정경호의 미담을 털어놓자 모두들 자연스레 박정수의 반응을 살폈다.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로 듣고 있던 박정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강력한 한마디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과연 박정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어떤 멘트로 큰 웃음을 줬을지 기대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