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의 축제' 태국, 이탈리아 편부터 슬로베니아 랜선 여행까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태국 '톡(TALK)'파원은 태국의 설날이자 최대 명절 송끄란 기간을 맞아 '송끄란 축제'가 크게 열리는 태국 동부 최대 휴양지 파타야로 떠난다. 파타야 대표 사원으로 압도적인 웅장함을 자랑하는 진리의 성전에서는 태국 '톡'파원이 생일에 따른 성격 풀이에 나선다. 성격 풀이에서 MC 이찬원은 '제일 이목을 끄는 사람', MC 전현무는 '트민남(?)'이라는 결과가 나와 웃음을 안긴다.
특히 4년 만에 열린 '송끄란 물 축제' 현장에서는 거리에 들어서자마자 물세례가 쏟아져 축제의 열기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다 함께 물을 맞고 뿌리며 액운을 흘려보내는 것으로 시원하고 즐겁게 태국 랜선 여행을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나 줘 나 줘' 코너에서는 아티초크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티초크의 매력에 빠진 이찬원은 멘트도 잊고 먹방에만 몰입하는가 하면, MC 전현무와 아티초크 마이크(?)를 손에 들고 '풍등' 한 소절을 부른다고. MC 양세찬은 아티초크를 주머니 가득 챙겨가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