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지는 현재 MAX FC 여성부 페더급 랭킹 1위이자, 무에타이 국가대표를 역임한 총 전적 27전의 베테랑 파이터이다. 최근 입식과 종합을 가리지 않고 경기를 치르고 있는 최은지는 오랜기간 MAX FC 여성부 페더급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곧 있을 7월 MAX FC 대회에서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 선수인 리리산(25·李麗珊/중국)은 킥복싱 스타일로, 중국 무림풍 대회의 여성부 대표 파이터이다. 리리산은 파이팅 넘치는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스타 파이터이기도하다.
최은지는 "해외에서 많은 경기를 경험했지만 항상 나보다 한, 두체급 위의 선수들과 경기를 했다. 이번에는 나보다 작은 선수와 처음으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나의 적정 체급도 찾았고 더욱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대표의 자부심을 걸고 무조건 승리해 돌아오겠다"며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X FC는 2023년 7월 15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MAX FC 24' 개최를 앞두고 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림풍 538 Global Boxing Chapionship'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체시현 관광지 특설링
▶여자 -53.5kg중한국제전 3분3R (연장없음)
리리산 (중국) VS 최은지 (한국/피어리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