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사직구장, 주중 3연전 1승씩을 나눠가진 NC와 롯데가 경기 준비에 나섰다.
이용찬과 박건우가 경기장에 도착해 롯데의 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찾는 듯 했다.
국해성은 독립리그를 거쳐 롯데에 입단했고 입단 3일만에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24일)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국해성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세 타석을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라운드에서 만난 이용찬 박건우와 국해성의 훈훈했던 만남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