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쿤데는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의 활용법이 편하지 않다. 그는 감독에게 분명한 뜻을 전했다. 맨유가 새로운 행선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쿤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스페인)를 떠나 FC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38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21경기를 라이트 백으로 출전했다. 쿤데는 중앙 수비수로 뛰고 싶어한다.
관건은 금액이다. 이 매체는 '쿤데의 이적 결심은 FC바르셀로나에 충격을 줬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재정 균형을 필요로 하는 만큼 쿤데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