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경남권 대표 물놀이시설 롯데워터파크가 여름맞이에 들어간다.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7일 야외 시설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는 짜릿한 스릴감을 자랑하는 워터 슬라이더부터 어린이 풀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있다.
화산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실외 파도 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남태평양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영남권 초·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댄스 콘테스트를 열어 5개 팀을 뽑아 700만원을 시상한다.
심사를 통과한 팀은 6월 10일·17일·24일 롯데워터파크 야외무대에서 예선 공연을 하고 최종 10팀이 7월 2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본선 무대에 선다.
'워터 DJ 뮤직' 공연, 가족이 물총 싸움을 즐기는 '워터 슈팅 플레이'도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파도 풀이 있어 야외 시설 못지않은 짜릿한 스릴를 선사한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