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그동안 행정 편의상 숫자를 부여해 관리되거나 명칭이 없던 경기 하남시 교량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새 이름을 갖게 된다.
하남시는 지역명과 숫자를 결합해 관리해 온 교량 10개와 그동안 명칭이 별도로 없는 교량 9개 등 총 19개 교량의 새로운 명칭을 다음 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심사는 지역성, 창의성, 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교량별 3개 명칭 안을 채택한 뒤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1개씩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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