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반대학원에 미래융합소재학과 과정 설치·운영하기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과 고려대학교가 미래융합소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항공·우주·조선산업 등에 필요한 초고온·극저온 소재 등을 다룰 미래융합소재학과는 재료연과 고려대가 연구와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협동 연구체계로 운영된다.
기본적인 수업은 고려대에서 전담하지만, 재료연 지도교수가 전체 코스웍 기간(석박사 통합과정 3년, 박사과정 2년) 중 1개 강좌를 반드시 담당하도록 해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융합소재학과 정식 개설시점은 두 기관이 추가 논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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