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가 26일 개장했다.
군산시는 지은 지 20년 된 수산물종합센터를 철거하고 인근 주차장 부지에 총면적 4천㎡, 3층 규모의 수산물종합센터를 2020년 5월 착공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수산물 식당(상차림 식당 7개, 횟집 3개), 휴식·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박동래 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수산물종합센터 개장으로 해망동 수협 위판장, 수산물가공 거점단지와 연계해 원물 공급부터 가공·판매에 이르는 수산물 특화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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