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1무로 감비아 이어 조 2위…16강 진출은 확정 못 해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김은중호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10명이 싸운 온두라스와 무승부에 그쳐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김은중호는 이날 무승부로 감비아(승점 6·2승)에 이어 조 2위(승점 4·1승 3무)에 자리했다.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한국은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22분 다비드 오초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 후반 6분 이삭 카스티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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