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의료기관·보건의약단체 18곳과 협약…6월 세부계획 마련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지역 18개 의료기관·보건의약단체가 의료진이 집을 찾아가 퇴원 환자를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24일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13개 병원과 퇴원(예정) 환자 협력의료기관 방문의료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의료기관 대표, 보건의약단체 대표들이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퇴원(예정) 환자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사,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또 움직이기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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