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27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소년체전은 올해로 5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천4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3세 이하부(21개 종목)·16세 이하부(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토너먼트 종목인 축구, 하키,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한다.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막고자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는 하지 않는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http://junior.sports.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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