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다음 달 열릴 US오픈에 출전하는 LIV 골프 선수가 한명 더 늘었다.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US오픈에 출격하는 LIV 골프의 화력이 더해졌다.
21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해 24년 연속 메이저대회 전 경기 출장 기록이 중단됐던 그는 이번 예선 통과로 US오픈에 24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IV 골프 7차 대회에 나선다.
가르시아가 참가한 예선에는 8장의 US오픈 출전권이 걸렸는데 2010년 US오픈 챔피언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은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나가지 못해 US오픈 출전이 무산됐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오는 6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kh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