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규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골프장 페어웨이·그린에서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시료 채취해 조사한다.
검사에서 금지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와 함께 개선 조치 명령이 내려진다.
지난해 골프장 농약 검사 결과에서는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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