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시범단 및 케이팝 공연 등 행사 풍성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3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대회가 7월 15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실력 있는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이 대회의 체급별 1, 2위 입상자는 상위권 대회인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지난해 6월 처음 개최됐던 이 대회에는 순위 점수가 없어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계 35개국 1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회가 태권도 진흥 및 세계화와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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