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9일 오후 4시30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를 치른다.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홍명보 울산 감독은 다시 변화를 줬다.
보야니치는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홍 감독은 "아직 멀었다"고 했다. 루빅손도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둘은 스웨덴 1부 리그 함마비에서 함께 활약했다. 루빅손은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에 교체출전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라운드 '수원 더비'에서 첫 승을 기록, 1승1무1패를 기록 중인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3-4-3으로 맞불을 놓는다. 스리톱에 라스 이대광 정은우가 위치하고 미드필더에는 박철우 윤빛가람 오인표 이 용이 늘어선다. 스리백에는 잭슨 박병현 김현훈이 짝을 이루고.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