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전영애 교수와 김창옥 강사를 만나 마음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김다예는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바르게 살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절대 아니라고 말씀해주신 전영애 교수님! 마음을 치유해주신 감사한 분과 김창옥 강사님과 함께 여주 여백서원 다녀왔습니다 #괴테마을 #여백서원 #전영애교수님 #김창옥 #박수홍 #김다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여주 여백서원을 찾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음을 치유 받은 만큼 더욱 편해진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6월에는 형사 고소와 별도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추가 횡령 정황이 발견됐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