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의정은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윤기원이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원의 아내가 된 이주현 씨는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모델학과 교수다. 이 씨는 12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윤기원은 지난 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주현 씨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