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과 히샬리송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허리에는 스킵과 호이비에르가 섰다. 좌우 윙백은 데이비스와 포로가 나섰다. 스리백은 로메로, 다이어, 랑글레가 구축했다.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사우스햄턴도 찬스를 만들었다. 3분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아담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분위기를 재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적극 활용했다. 케인이 내려갔다. 뒷공간 패스를 뿌렸다. 손흥민이 침투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전반 17분 토트넘이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수비진을 흔든 후 포로에게 패스했다. 포로가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24분 토트넘이 볼을 끊어냈다. 역습으로 나섰다. 케인이 잡고 질주했다. 그 사이 수비진이 들어왔다. 찬스가 무산됐다. 25분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 들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측면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크로스했다. 포로가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27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을 흔들었다. 컷백 패스가 들어갔다. 수비진에게 걸리고 말았다. 32분에는 데이비스가 크로스했다. 케인이 잡고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에게 막혔다.
토트넘도 선수를 바꿨다. 전반 37분 데이비스가 다쳤다. 페리시치가 대신 들어갔다. 손흥민이 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38분 손흥민은 아크 서클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오른쪽이 비었다.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포로가 잡고 슈팅했다. 골대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선제골이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앞서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