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박나래 그리고 가수 박현빈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국세권 매물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발레리노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1인으로 최근 전세 사기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한다. 충격 속에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안전한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지역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서울특별시와 고양시를 바란다.
복팀에서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박나래가 출격한다. 윤성빈은 본격적으로 발품을 팔기 전 박나래에게 "제가 평소 솔직하고 냉정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고백한다. 이에 박나래는 "괜찮다. 발품은 냉정하게 팔아야 좋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매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단점을 지적하는 윤성빈의 모습에 박나래는 진땀을 흘려야 한다.
덕팀에서는 박현빈과 양세찬이 용산구 용산동2가로 출격한다. 도보 3분 거리에 해방촌 오거리가 있는 곳으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는 3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신축 매물로 화이트 톤의 내부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거실 창문으로는 탁 트인 해방촌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대형 야외 베란다에서는 N타워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
MBC '구해줘! 홈즈'는 1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