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 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과 약혼녀 브랜다 송이 지난해 연말 두 번째 아이 카슨을 품에 안았다. 정확한 생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 첫 아이인 다코타의 출생 소식도 뒤늦게 알린 바 있다.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맥컬리 컬킨 여동생의 이름을 따서 작명했다.
이후 2020년 3월 맥컬리 컬킨은 2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고, 2021년 1월 브랜다 송과 약혼했다. 다코타가 태어난 이후에는 2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측근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복귀 오디션에 참여하는가 하면, 현대미술 장르 화가로 활약하는 등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