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 5회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상위 8명의 선수가 공개된다.
포섬 방식(2인 1조)으로 펼쳐진 2라운드 본경기에서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마지막 홀까지 물고 물리는 대혼전이 전개되면서 미션 점수와 승리 가산점까지 합산된 최종 결과는 안갯속에 빠져든다.
그동안 선수들에게 항상 엄격했던 박세리는 이날만큼은 쓴소리 대신 용기를 불어넣는 격려를 건넨다. 카리스마 넘치는 '골프 여제'의 따뜻한 메시지는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한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