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김슬기)이 남자친구 유현철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옥순은 지난 17일 "네. OO호텔 맞아요. 호텔 영상이라면 치를 떠는 그이"라는 글과 함께 대구의 한 호텔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중인 자신과 유현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앞서 옥순은 지난 1월에도 유현철과 호텔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0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에 출연해 호텔 영상에 대한 "사람들이 '성관계한 거 자랑하세요?' 이러더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호텔이 꼭 그런 곳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
유현철은 "처음에는 '왜 그런 영상을 올려서 문제를 일으키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악플도 관심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옥순에게 '너만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대신 나는 응원해줄 거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 출연 이후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