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18일 "청청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님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계단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임지연은 세상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한다.
하지만 '더 글로리2' 속 '죄수복 엔딩'을 떠오르게 하기도 했다. 이에 과몰입한 팬들은 "연진아 교도소에서도 청청 입잖아. 다른 거 입자", '그래도 소희한테 옷은 뺏지마", "연진아 많이 웃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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