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차전 원정에서 2대2로 비겼던 양 팀은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30분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은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탈락은 큰 충격"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첫 5분동안 우리의 경기력이 아니었다. 모든 볼을 상대에게 내줬다"며 패인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