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의 특장차 기업인 HR E&I가 미국에 총 15억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HR E&I는 김제시 무역사절단과 함께 최근 미국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이 제품은 회전 반경이 짧아 좁은 공간에서 주행 및 작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장현 대표이사는 "네덜란드에 물류거점을 확보해 유럽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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