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노후 축사단지 문화복지 공간으로 정비

2023-03-17 15:45:32

[연합뉴스 자료사진]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노후 축사단지가 있는 신평면 거산 2리가 선정돼 철거·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축사 단지는 신평면 인구의 43%가 사는 주택단지와 인접해 축사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2027년까지 국비 90억원 등 180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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