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료 등 최대 15만원

2023-03-17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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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질병 진단비·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지원받으려면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된다.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치료비 영수증 등 서류를 가지고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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