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대는 해양바이오공학과와 인천시 강화군 어촌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강화군 화도면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어촌계원들과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 및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 어촌계가 상호 협력해 강화군 지역발전 및 미래 해양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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