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촌 체험을 하는 단체에 버스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체험 행사를 농가 소득 증대 및 귀농·귀촌 홍보와 연계하기 위한 취지라고 군은 설명했다.
단순 관광이나 동창회, 향우회 모임에는 버스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최영일 군수는 "버스비를 지원해 농촌 체험과 지역 관광지 여행을 활성화하고, 순창의 매력을 알려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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