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함양군,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 선정

2023-03-17 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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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경남 함양군은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을 높이고 현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군은 양파 농사 현장에 자율주행 트랙터, 모듈형 자동 조향장치, 추종형 운반 로봇, 관측 드론 등 농업용 로봇 4종을 투입해 향후 5년간 현장 실증시험한다.

진병영 군수는 "이 사업은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함량 양파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금남면·청년회·케이블카, 미래도시발전 '맞손'

(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은 하동케이블카, 금남면, 금남면청년회 3개 기관·단체가 '미래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빛나는 금남면 미래도시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미래 비전을 탐색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남면 관광지 및 지역 상권 홍보활동, 각 기관·단체 간 주요 역점사업 및 중요 행사의 홍보활동, 하동케이블카와 금남면청년회 관련 업무에 대한 다양한 행정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금남면청년회 및 하동케이블카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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